영광 미래를 여는 화합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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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미래를 여는 화합한마당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9.0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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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37회 군민의 날’ 성료

[영광=광주타임즈] 정병진 기자 = 영광군은 ‘영광 미래를 여는 화합한마당’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37회 군민의 날 행사를 지난 4일과 5일 영광스포티움 및 특설무대(구 우시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역 간 계층 간의 화합을 강조한 이번행사에는 역대 군민의 날 행사보다 가장 많은 인파가 운집해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읍면대항 종합순위제를 실시해 건전한 경쟁 의식속에 자연스런 참여를 유도했고 입장식 가장행렬은 군민다수에게 볼거리와 지역의 특색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또 한 13만 재경향우를 대표해 50여명의 임원진이 참여해 내 고향 애향심으로 똘똘뭉쳐 결속을 다졌다.

영광군은 제37회 군민의 날 행사를 계기로 전 군민이 화합해 “글로리 영광 대한민국 1등군 영광”으로 거듭날 수 있는 원동력이 됐으며, 투자유치와 관광산업화, 스포츠마케팅등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그리고 열망이 가득하다는 것을 잘 나타내는 행사가 됐다.

이날 행사는 군민의 상, 행남효행상, 요진어린이선행상, 이형만 장학금의 수여와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 됐으며, 식후 군민화합한마당행사, 전자현악4인조 공연, 중요무형문화제 제58호 예능보유자(김대균) 전통 줄타기 공연, 특설무대(구 우시장)에서 군민노래자랑이 개최 됐다.

한편, 금년 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용구님은 영광군 체육발전 공헌과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행남효행상 수상자로 결정된 강장례씨는 시아버지를 44년여 동안 지극 정성으로 보살펴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해 그 효행을 인정받았다. 그 외 요진어린이선행상, 이형만 향우
장학회 장학금 등의 수상자 시상도 함께 실시했다.

행사 결과 영광읍이 종합우승을 했으며 군남 2위, 백수읍 3위, 군서면 4위, 법성면이 5위를 했으며, 다수 군민이 참여해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화합의 큰 한마당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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