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유스퀘어 광장에 ‘감사희망나무’를 설치하고 시민들로부터 국군의 날을 축하하는 ‘국군사랑 응원메시지’를 접수 받아 나무에 전시했다.
감사희망나무는 이날 광주·대구·부산·인천을 시작으로 춘천, 울산, 대전, 서울, 제주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10월 1일 국군의 날 서울시청에 전시된다.
31사단은 이날 부대행사로 군악연주회를 개최하고 각종 군 물자 전시와 함께 응원메시지를 작성한 시민들에게 건빵을 나눠줬다.
31사단 정훈공보참모 안재헌 중령은 “이번 행사는 건군 제65주년 국군의 날을 경축하고 국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추진하는 이벤트”라며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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