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투자유치추진단 회의
상태바
영암군, 투자유치추진단 회의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0.16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열띤 토론

[영암=광주타임즈] 김제곤 기자 = 영암군이 지난 15일 군청 낭산실에서 실과소장과 팀장 32명으로 구성된 '투자유치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부군수를 단장으로, 산업효과가 큰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인.허가 T/F팀, 농.축산 T/F팀, 렌터카업체 유치T/F팀, 레저산업 T/F팀을 총괄하는 투자유치추진단을 구성하여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에 온 힘을 쏟을 계획이다.

군은 이번 투자유치추진단 회의를 통해 ▲인.허가 T/F팀에서는 공장설립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 ▲농.축산T/F팀에서는 2014년 말까지 조성할 계획인 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에 입주할 농축산 관련 식품 제조업체를 타깃으로 유치활동 전개, ▲렌터카업체 유치 T/F팀은 지방세수 증대 효과가 큰 자동차 대여사업인 렌터카 업체에 인허가 등록 지원, ▲레저산업 T/F팀은 월출산 등 영암관광자원을 활용한 숙박관련 사업 유치하기 위해 분야별로 기업유치 활동을 위한 총력체계를 구축했다.

추진단 회의는 ‘투자업체가 선호할 수 있는 저렴한 분양가격 등 매력적인 투자여건 조성, 투자유치 활동을 위한 홍보물 제작, 투자유치 유공자 인센티브 부여’등 투자유치 여건 조성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추진단장인 고영윤 부군수는 “우수기업을 우리 군으로 유치하기 위해서는 기업체별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며, 분야별 T/F팀에 투자전략을 수립하고 타깃기업을 선정 접촉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