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내년봄에 장가갑니다…한살많은 웹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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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내년봄에 장가갑니다…한살많은 웹디자이너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0.3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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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광주타임즈] 탤런트 정겨운(31)이 한 살 연상의 여성과 내년 4월5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결혼한다.

매니지먼트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3년여 간 키워 온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정겨운의 예비신부는 정겨운 보다 1세 연상의 일반인으로 웹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한때 모델로 활동했을 정도로 출중한 미모"라고 밝혔다.

정겨운은 "오랜 기간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예전부터 '결혼을 하게 되면 이 친구와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고 드디어 우리가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항상 많은 배려와 이해심으로 든든한 내 편이 돼 준 여자친구에게 앞으로는 내가 큰 버팀목이 돼 주고 싶다. 예비신부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친구처럼 연인처럼 예쁘게 살고 싶다"고 전했다.

2011년부터 교제한 이들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날짜를 확정했다. 신혼 여행지와 주례는 미정이다.

정겨운은 2004년 모바일드라마 '다섯개의 별'로 데뷔해 드라마 '행복한 여자' '태양의 여자' '미워도 다시 한 번' '천만번 사랑해' '닥터 챔프' '싸인' '샐러리맨 초한지' '원더풀 마마' 등에 출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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