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발언 대선불복 아니다 42%, 대선불복이다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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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발언 대선불복 아니다 42%, 대선불복이다 32%"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1.0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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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광주타임즈]정현동 기자= 민주당 문재인 의원의 부정선거 관련 발언을 대통령선거 불복으로 해석하지 않는 이들이 더 많은 것으로 1일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8~31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7명을 대상으로 문 의원의 발언 내용의 대선 불복 여부를 물은 결과 32%가 \'대선 불복\', 46%가 \'대선 불복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22%는 의견표명을 유보했다.

연령별로 20대부터 40대에서는 대선 불복이 아니라는 의견이 50%를 넘었고 50대 이상 장년층에서는 \'대선 불복이다, 아니다\'란 입장이 비슷한 수준이었다.

지지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자의 46%가 대선 불복으로 본 반면 민주당 지지자의 66%와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파의 49%는 대선 불복이 아니라는 의견을 내놨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8%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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