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광주타임즈]황민화 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 18일 계림2동 남동숯불갈비 식당 및 주차장 일원에서 \'사랑나눔 일일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 날 바자회는 계림2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이화영) 주관으로 개최되며, 통장단 협의회, 자율방재단,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무등여성회, 자율방범대 등 6개 단체의 참여로 진행된다.

떡국, 돼지보쌈, 녹두빈대떡 등 먹거리 장터를 비롯해 과일, 생선, 젓갈, 축산가공품, 건어물, 농산물 등 다양한 물건을 판매할 계획이며, 판매수입금은 연말연시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각박해진 사회에서 이웃사랑을 위한 뜻 깊은 행사인 만큼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