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피해자 40대 여성, "손가락 자르겠다" 소동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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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피해자 40대 여성, "손가락 자르겠다" 소동 입건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1.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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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광주타임즈]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1일 동양그룹 사태로 피해를 봤다며 흉기를 들고 소동을 벌인 이모(45·여)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21일 오전 11시50분께 서울 중구 금융위원회 건물 앞에서 위원장을 만나게 해달라며 흉기로 자신의 손가락을 자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동양그룹 부실사태로 피해를 봐 억울하다며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씨는 지난 1일에도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2가 동양투자금융 건물 11층 난간에 올라가 자살 소동을 벌인 바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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