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 19일부터 열린 행사는 특별기획전 ‘소백, 물질을 말하다’를 통해 공예의 소재가 갖는 물질적 특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공예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로 꾸몄다.
영국 공예청과 프랑스 공예협회를 초청, 문화교류를 통해 동서양 공예의 화합과 이해의 연결고리를 만들었다.
관람객의 참여형 프로그램도 주목받았다. 부대행사 중 하나인 토크스테이지는 개막 첫날부터 힐링 음악회, 세미나, 공예품 만들기 체험,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 한지 인형 만들기, 젓가락 브랜드 ‘저집’ 브랜드쇼,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책 작가 토크쇼 등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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