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공공도서관, 사서가 전하는 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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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공공도서관, 사서가 전하는 책 이야기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1.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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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서부권역 공공도서관 독서정보지 창간호 발간

[교육=광주타임즈] 정재춘 기자= 전남도교육청 산하 서부권역 공공도서관은 지역민들과 좋은 책을 함께 공유하고자, 사서들이 책을 읽고 추천하고 싶은 책의 서평을 작성하여 엮은 독서정보지 ‘사서가 전하는 책 이야기’를 발간했다.

서부권역 공공도서관 중심도서관인 목포공공도서관(관장 이한근)에서 발간한 독서정보지 ‘사서가 전하는 책 이야기’는 어린이 및 유아,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그림책, 인문과학, 사회과학, 교육, 과학, 문학, 일반·교양 등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진 50여 편의 서평을 담고 있다.

전남도교육청 산하 서부권역 공공도서관은 목포공공도서관, 무안공공도서관, 영광공공도서관, 진도공공도서관, 함평공공도서관, 해남공공도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하여 이용자 서비스 협력에 관한 활발한 논의를 펼치며 지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독서정보지는 서부권역 공공도서관협의회를 통해 이끌어낸 협력 사업으로 사서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추진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목포공공도서관 관계자는 "6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매주 1~2편의 사서 추천도서 서평을 만나볼 수 있으며, 창간호에 이은 두 번째 독서정보지는 올해 10월에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서가 전하는 책 이야기’가 지역민들을 행복한 책읽기로 안내해주는 길라잡이가 되어 유용한 독서정보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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