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녹동항서 정박선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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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녹동항서 정박선 침몰
  • /여수=강성우 기자
  • 승인 2020.03.1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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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주타임즈]강성우 기자=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12일 오전 6시께 고흥군 녹동항에서 여수선적 4.99t 선박이 침몰하면서 소량의 기름이 바다로 흘러 방제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녹동항에 정박 중이던 여수선적 선박의 침수 신고를 받고 녹동파출소 경찰관 5명이 현장에서 선박 상태를 확인한 결과 선체는 침몰한 상태였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선내에서 소량의 기름이 바다로 흘러나와 긴급 방제작업이 진행됐다.

해경은 크레인을 동원해 선체를 인양했다. 이어 배수 작업과 붐형 흡착포로 오염 확산을 차단하고 선박 주위에 유출된 기름 제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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