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교수 90명, 김동철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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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교수 90명, 김동철 후보 지지 선언
  • 광주타임즈
  • 승인 2020.04.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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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박근혜와 싸운 김동철 후보가 대통합의 적임자"

 

 

 

[광주타임즈] 박효원 기자=광주전남지역 대학 교수 90명이 민생당 김동철 광주 광산갑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9일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호시탐탐 정권교체를 꾀하려는 국정농단 세력에 맞서 싸워 문재인 정부를 제대로 지켜내기 위해서는 경험과 경륜이 검증된 중진의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그 동안 국회에서 이명박·박근혜 정권과 치열하게 싸워 온 김동철 후보야말로 민주당과 민생당의 대통합을 주도해 호남대통령 시대를 열어갈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반드시 성공해야 하고 이를 위해 민주당과 민생당은 다시 하나가 돼야 한다"며 "범 개혁세력이 개혁연대를 통해 호남 대권주자의 입지를 확고하게 지켜내고 국정농단·부정부패 세력에 맞서 호남재집권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반드시 완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호남고속철 개통을 이끌어내고 5.18정신을 지키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온 열정과 집념으로 남은 지역발전 과제를 제대로 마무리지을 것임을 확신하며 이에 김동철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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