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되고 낙후된 지역발전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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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되고 낙후된 지역발전에 최선”
  • /해남=김경필 기자
  • 승인 2020.04.2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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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농어촌 삶 윤택과 청년 소득 올리는 법안 발의

 

[해남=광주타임즈]김경필 기자=“해남·완도·진도군민 여러분들이 일할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고립되고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키고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해남·완도·진도 선거ㅁ구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당선자는 21대 총선 승리 요인으로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적절한 대처와 나라다운 나라를 이어가라는 국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민주당 압승으로 귀결됐다고 평가했다.

윤 당선자는 문재인 정부 성공과 함께 하는 힘 있는 여당 의원을 내세우며 막판 폭로전으로 추격을 펼쳤던 윤영일 민생당 후보를 큰 폭으로 따돌렸다.

윤 당선인은 “워낙 지역이 넓다 보니 일일이 찾아 다니는 것이 쉽지 않았다. 좀 더 많은 분들을 직접 만나서 말씀을 듣고 싶었는데 100% 하지 못한 점이 가장 아쉽고 어려웠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돼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제대로 된 선거운동 한번 못 했다는 것이 아쉽다”고 회고했다.

한편 윤 당선자는 농수산물 최저가격 보장제와 공적 직불금제 등을 통해 농어촌 삶이 윤택해지도록 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다. 특히 청장년층이 일정한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정책을 만들고 실행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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