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교육지원청,사랑의 헌혈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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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사랑의 헌혈 참여
  • /강진=김용수 기자
  • 승인 2020.04.2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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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광주타임즈]김용수 기자=강진교육지원청에서는 28일 청사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소속 직원과 학교 교직원 등 90여 명이 참여한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의 헌혈나눔버스에서 오전 9시부터 진행된 헌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학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단체 헌혈 취소와 개인 헌혈 감소로 인해 혈액부족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강진교육지원청 소속 직원과 관내 각급학교 교장을 포함한 교원, 행정직원, 교육공무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나눔의 마음을 모았다.

강진교육지원청은 헌혈의 원활한 진행과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일시에 참여하면 혼잡이 예상돼 시간대별로 안내했으며, 청사 소독을 비롯해 체온계와 마스크, 손세정제 등을 헌혈 차량에 비치하는 등 위생 및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관내 교장선생님은 “교육지원청에 헌혈버스가 온다는 소식에 교직원들과 함께 동참하게 됐다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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