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 ‘지역 스타기업’ 15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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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 ‘지역 스타기업’ 15개사 선정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0.05.0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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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광주시와 (재)광주테크노파크는 성장 잠재력과 일자리 창출실적이 우수한 지역 내 중소기업 15개사를 ‘2020 광주지역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시가 지난 2018년부터 지역 특성화지표 기준을 충족한 중소기업을 대상 지정·육성하는 것이다.

올해 15개사를 포함해 46개사가 지정됐고, 2022년까지 총 75개사를 목표로 추진중이다.

스타기업은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50억~400억 원 ▲최근 5년 평균 매출 증가율 5% 이상 ▲연구개발(R&D) 투자 비중 평균 1% 이상 ▲상시근로자 중 정규직 비중 70%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스타기업은 ㈜에이엠특장, ㈜현대하이텍, 에이치디티㈜, 알텍㈜, ㈜비에이에너지, ㈜베스텍, 신소재산업㈜, ㈜디알텍, ㈜현대금속, ㈜센도리, ㈜남양조명공업, ㈜월드플러스전자, ㈜은혜기업, ㈜에스디엠, ㈜창억 등이다.

이들 기업은 3년간 스타기업 지정이 유지된다.

지정 첫 해는 기술 성장 컨설팅(R&D 과제 기획, 개술개발 로드맵) 등을 지원받고 2~3년차에는 수출(마케팅, 해외시장 진출전략) 등 기업 맞춤 전용 프로그램으로 총 7200만 원 내외가 지원된다.

특히 1년 후에는 제한경쟁 공모를 통해 최대 2억 원 내외의 상용화 R&D 지원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전담PM(프로젝트 매니저) 배정을 통해 기술·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상시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앞서 선정된 스타기업 31개사의 전년대비 매출 증가율 8%, 신규 고용창출 121명, 사업화 매출액 64억원 달성 등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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