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인권지표 개선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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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인권지표 개선 ‘눈에 띄네’
  • /김영란 기자
  • 승인 2020.05.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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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대 영역 중 4개 영역 향상

[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광주시 인권지표가 지난해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2019년 인권지표 개선율’을 분석한 결과 5개 인권지표 영역 가운데 4개 영역이 지난해보다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영역별 개선율은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 도시영역’이 22.9%, 문화를 창조하고 연대하는 도시영역 17.8%,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하는 도시영역 5.2%, 자유롭게 소통하고 참여하는 도시영역 2.5%, 쾌적한 환경과 안전한 도시영역 -5.5% 등이다.

특히 세부지표 73개 중 61개가 향상돼 2018년 58개보다 3개 증가했다. 하락지표는 14개에서 12개로 2개 감소했다.

인권지표 주요 증감내용으로 우선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기준 준수 지수(79.9→86.8점)가 개인정보보호 전담조직 운영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이수자가 증가한 효과로 향상됐다.

반면 행정정보 공개율(96.9→94.6%)은 행정정보 청구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개인정보·영업비밀 등 정보공개법에 의해 비공개로 결정된 건수가 늘어나면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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