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여름철 식품위생 집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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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여름철 식품위생 집중관리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0.05.1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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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본격적인 여름시즌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식품 위생 집중 관리에 나섰다.

12일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하절기 식품위생 집중 관리기간’으로 지정해 식품 안전과 위생 관리 체제에 돌입했다.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품목을 특별관리품목으로 집중 관리해 음식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또한 개인위생, 판매시간 준수 등 식중독 예방 일일 모니터링을 통한 상시 점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별관리품목 전 상품을 냉장판매(0~10℃/5시간)하도록 판매온도 기준도 강화한다.

특히 식중독 고위험군인 육회, 육회비빔밥, 생깻잎김치, 양념게장, 간장게장, 새우장, 전복장, 콩국물, 거피팥떡 등 9개 품목을 판매 금지했다.

코로나19에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쇼핑카트, 유모차 손잡이, 엘리베이터 버튼, 유아시트 등 오염도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과 달리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위생에 대해 더욱 민감한 시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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