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주타임즈] 올해로 제4회째를 맞이하는 ‘문지문학상’(옛 웹진문지문학상) 수상작으로 박솔뫼(29)씨의 ‘겨울의 눈빛’이 선정됐다. 심사위원 중 한 명인 문학평론가 우찬제 씨는 “‘겨울의 눈빛’은 이른바 자신을 ‘병맛세대’ 혹은 ‘잉여세대’라 여기며 모멸감에서 벗어나지 못한 젊은 세대들의 허무 감각이 단연 돋보이는 소설이”이라고 평했다. 2009년 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박씨는 장편소설 ‘을’과 ‘백 행을 쓰고 싶다’, 소설집 ‘그럼 무얼 부르지’를 펴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주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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