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가 소개하는 ‘끼와 재능있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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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가 소개하는 ‘끼와 재능있는 학생들’
  • /김영란 기자
  • 승인 2020.08.3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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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광주고 ‘미르밴드’ 첫 소개
광주교육청, 유튜브 채널 통해 공개
유노윤호
유노윤호

 

[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광주시교육청이 끼와 능력을 갖춘 학생들을 발굴하고, 내로라하는 광주 출신 스타들이 이들을 직접 소개하는 SNS 프로젝트를 추진,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30일 “‘빛고을 광주교육 스타발굴단’ 유튜브 콘텐츠를 기획, 끼와 재능있는 학생들을 발굴키로 했다”고 밝혔다. 광주 출신 스타 연예인이 직접 출연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그룹 동방신기 출신 인기스타 유노윤호와 열정으로 뭉친 광주고 학생밴드 ‘미르 밴드’가 첫 주인공이다.

미르 밴드는 3학년 주권능(드럼)·이호진(일렉기타), 2학년 정강우(보컬)·김호건(베이스), 1학년 최광(키보드)·박은찬(일렉기타) 학생으로 구성된 6인조 밴드다.

유노윤호가 음악적 열정이 남다른 이들에 대한 소식을 듣고선 스타발굴단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겠다고 밝히면서 첫 콘텐츠가 완성됐다.

시교육청은 스타발굴단 첫 편을 오는 2일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두석 공보담당관은 “빛고을 광주교육 스타발굴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세상에 자신의 끼와 능력을 보여 주길 바란다”며 “시교육청은 지속적으로 재능있는 학생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스타발굴단에 소개해 학생들이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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