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8일 원서 접수
[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광주여자대학교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965명을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일반학생전형 885명, 지역인재전형 31명, 농어촌학생전형 18명,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 2명,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전형 29명 등이다.
원서 접수 기간은 23일부터 28일 오후 8시까지다.
일반학생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수시모집은 동일학과 전형 내 최대 3회까지 지원할 수 있고 문·이과 계열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항공서비스학부는 학생부 61%, 면접 39%를 반영하고 나머지 모든 학과는 학생부 70.1%, 면접고사 29.9%를 적용한다. 단, 지역인재전형은 면접을 실시하지 않아 학생부 100%를 반영한다.
인성위주의 질문으로 구성한 면접고사는 10월29일 진행한다.
광주여대는 취업률 공시년도 기준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전국 4년제 여자대학교 중 9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여대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광주여대 관계자는 “광주여대는 항공·사범·미용·보건의료 분야를 주축으로 한 실용학문 중심의 특성화 대학”이라며 “입학부터 졸업까지 원스톱으로 평생지도교수제를 운영해 졸업 후 ‘현장에서 바로 적응하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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