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 FTA 활용·기업경제활동 지원”
신임 정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수출기업의 FTA 활용과 기업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사회안전과 지역 특산품 보호를 위한 불법·부정무역 차단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세관장은 이어 “소통과 팀웍을 강화하고 활기차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 것”이라면서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경청해 신명나고 일할 맛 나는 세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남 장성 출신인 정 세관장은 1981년 관세청에 임용된 후 관세청 원산지심사과, 관세국경관리연수원 교수부장, 군산세관장, 광양세관장, 수원세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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