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수출입 은행은 이날 "미국과 미얀마 간 무역 흐름을 개선하고 미얀마가 세계 경제로 통합되는 것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2012년 미얀마의 민주 개혁이 시작된 이후 경제 제재를 완화해 미 기업들은 이제 미개척 시장 공략을 기대하고 있다.
양국의 현재 무역 규모는 미미한 편으로 미국은 지난해 미얀마에 1억450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과 미얀마로부터 3000만 달러의 상당의 수입을 기록했다.
수출입 은행은 미얀마 농업 장비, 상품, 전력 및 광업 설비 부문 등에서 수출 잠재력이 높다고 밝혔다. 수출입 은행은 수출 업체들을 위한 수출신용보험과 직접대출 등을 제공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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