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245생활문화방송’ 유튜브로 시민들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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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245생활문화방송’ 유튜브로 시민들 만난다
  • /김두성 기자
  • 승인 2020.10.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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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행복재단 기획…예술문화인 위한 ‘렉처콘서트’ 통해 창작 활동 지원 계획

[광주타임즈]김두성 기자=광주 동구가 ‘전일생활문화센터’(전일245빌딩 4층)에 광주시민을 위한 문화서비스 콘텐츠 ‘245생활문화방송’을 개설하고 13일부터 매주 화요일 2시 라이브방송을 송출한다고 밝혔다.

‘245생활문화방송’은 동구행복재단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관련 분야 지역문화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두고 운영되며 광주다움을 담은 음악중심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시민들에게 추억을 통한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 여파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광주 예술문화인을 위한 ‘렉처 콘서트’를 통해 경제적 도움과 함께 창작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방송에 참여하는 주민 친화형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음악과 함께 다양한 생활 속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앞으로 동구행복재단은 ‘광주’를 소재로 ‘광주’를 담은 음악을 통해 예향, 미향, 의향 광주를 기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방송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행복재단에서 새롭게 기획한 ‘245생활문화방송’을 통해 광주다움을 담은 방송을 송출하게 돼 기쁘다”며 “방송을 통해 광주의 추억과 희망을 얘기하고 광주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출범한 동구행복재단은 공익법인으로서 공익적 목적을 위해 동구문화센터, 동구국민체육센터, 동구장애인복지관 등 공공기관시설 운영 뿐 아니라 문화중심 도시에 걸맞은 문화·복지·체육 정책개발 및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7월 광주시로부터 전일생활문화센터를 수탁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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