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공공기관 회의실·주차장 도민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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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공기관 회의실·주차장 도민에 개방
  • /양선옥 기자
  • 승인 2020.10.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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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5건 개방…‘공유누리’ 포털서 예약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공유누리’ 포털사이트에는 도내 공공기관의 회의·강의실, 주차장 등 1천 265건의 시설과 물품 등이 등록돼 있으며 도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전남지역 사용 가능한 공공 개방자원은 시설·공간 184개를 비롯해 회의실 348개, 강의실·강당 34개, 체육시설 115개, 주차장 469개, 물품 114개, 교육·강좌 1개 등 총 1265개이다.

대여를 희망한 경우 공유누리 누리집(www.eshare.go.kr)을 통해 전남도 등 전국의 공공 개방자원을 쉽고 빠르게 검색 후 예약할 수 있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정부 혁신 및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구축한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통합포털사이트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시설 물품을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초 도입한 제도다.

지도 서비스 길 찾기, 인근 자원검색도 제공돼 사용이 편리하다.

정광현 전남도 총무과장은 “도민 편의 향상과 공공자원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개방이 가능한 공공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며 “홍보 리플릿을 제작해 시군에 배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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