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숭고한 희생·헌신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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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숭고한 희생·헌신 감사”
  • /김영란 기자
  • 승인 2020.12.0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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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자대학교, 185명 6·25 참전유공자에 ‘젊음의 상자’ 전달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최근 광주여자대학교 3-up station에서 광주보훈복지문화대학과 함께하는 뷰티 MAUM나눔 ‘마음담은 젊음의 상자 전달식’를 실시했다.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최근 광주여자대학교 3-up station에서 광주보훈복지문화대학과 함께하는 뷰티 MAUM나눔 ‘마음담은 젊음의 상자 전달식’를 실시했다.

[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최근 광주여자대학교 3-up station에서 광주보훈복지문화대학과 함께하는 뷰티 MAUM나눔 ‘마음담은 젊음의 상자 전달식’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6·25 70주년을 맞이해 광주여대 미용과학과 학생들이 복지문화대학 재학생 및 6·25 참전유공자 182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젊음의 상자는 수제비누 3종, 손소독제, 바디로션, 빗, 손편지로 구성돼 있으며 각 자택으로 우편으로 전달된다.

특히 이날 행사는 이선재 총장, 임성현 광주지방보훈청장, 김점수 상이군경회광주시지부장, 광주보훈복지문화대학 김점수 학장, 광주여대호우회 학생 등 20여명만 참석한 상태에서 약식으로 진행됐다.

신채영 호우회 회장은 “1주일 동안 준비하는 과정에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계기가 됐다”며 “추운 날씨지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여자대학교 미용과학과는 광주지방보훈청에서 호우회로 활동중이며 매년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보훈가족에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선재 총장은 “우리 광주여대 가족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모으고 감사와 존경을 담아 젊음의 상자를 직접만들고, 작성한 사랑의 손편지가 대학의 모토인 마음나눔이 지역사회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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