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상무소각장 공간활용 전략 온라인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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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상무소각장 공간활용 전략 온라인 세미나 개최
  • /김영란 기자
  • 승인 2020.12.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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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공
/광주시 제공

 

[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광주시는 16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소각장 공장동 공간활용 전략 수립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일반 시민의 소각장 문화재생사업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폐산업시설의 문화재생 사례를 소개하는 일반인 세션(1부)과 소각장 공장동의 문화재생 기본 구상안을 주제로 전문가가 참여해 토론하는 전문가 세션(2부)으로 진행한다.

일반인 세션에서는 부천아트벙커 ‘B39’, 서울 마포 ‘문화비축기지’ 재생사례 등 사업에 참여한 건축가가 직접 국내 폐산업시설의 문화재생에 필요한 노하우를 소개해 소각장 공장동이 지역의 상징적인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일반시민의 관심과 공감대를 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전문가 세션에서는 광주시 총괄건축가 함인선 교수, 서울시 2대 총괄건축가인 김영준 도시건축연구소 대표, 광주전남연구원 김재철 선임연구위원, 포유건축사 박홍근 대표, 무등일보 조덕진 문화체육부국장이 참여해 소각장 부지에 건립예정인 대표도서관과 연계해 공장동이 광주의 새로운 문화생산 기지로서의 역할을 정립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토론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유튜브 채널 ‘소각장 문화스튜디오’를 통해 오후 1시20분부터 생방송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댓글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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