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상 작업용 바지선·소형 선박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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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상 작업용 바지선·소형 선박 화재
  • /여수=강성우 기자
  • 승인 2020.12.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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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강추위속 전열기 화재로 추정
여수시 율촌면 송도 인근 해상 바지선과 소형선박에서 불이나 해경이 진화하고 있다. 							    /여수해경 제공
여수시 율촌면 송도 인근 해상 바지선과 소형선박에서 불이나 해경이 진화하고 있다. /여수해경 제공

 

[여수=광주타임즈]강성우 기자=여수시 율촌면 송도 인근 해상 바지선과 소형선박에서 15일 오전 7시 17분께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진화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송도 해상에서 검은색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연안 구조정과 민간 해양구조선 6척이 출동해 2시간 30분 만에 불을 껐다.

화재로 가로 9m 세로 9m 크기의 작업용 바지선이 반소됐고 실려 있던 통발 어구 500여 개가 불에 탔다. 바지선에 계류해 놓은 1t급 소형선박도 일부 피해를 입었다.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여수해경은 해상 전열기에 의한 화재로 보고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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