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일곡 청소년문화의집 22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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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일곡 청소년문화의집 22일 개관
  • /김영란 기자
  • 승인 2020.12.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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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작업장·카페·미디어 밴드실 등 갖춰
청소년자치활동·마을활동·동아리 플랫폼

[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광주시는 일곡 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22일 문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일곡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활동지원을 위해 국비 19억8000만 원, 시비 10억7000만 원 등 모두 30억5000만 원을 들여 일곡지구 내에 지상 2층 연면적 902㎡ 규모로 건립됐다.

광주시는 청소년 활동지원을 위해 지난 3년간 청소년문화의집을 집중 건립해 왔으며, 지난해 봉선 청소년문화의집에 이어 6번째 시립 청소년문화의집으로 일곡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하게 됐다.

1층에는 웹툰제작 등 특성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창의작업장과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가 있고, 노래방과 미디어밴드실, 동아리방이 마련됐다.

2층에는 청소년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댄스연습실과 다목적홀 등이 있다. 다목적홀에서는 농구, 배드민턴 등 청소년이 좋아하는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하다.

일곡 청소년문화의집은 화요일부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청소년은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청소년 이용이 적은 시간대에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문화활동, 방과후아카데미 등이, 특성화 프로그램으로는 웹툰, 영상미디어, 라디오팟캐스트 제작교육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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