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통합뉴스센터, ‘2020 학생기자 영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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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통합뉴스센터, ‘2020 학생기자 영상제’
  • /고효범 기자
  • 승인 2020.12.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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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남연우·정세빈(신문방송학과), 최우수 정민선(미디어영상공연학과)
최첨단 방송설비 갖춘 매직스튜디오 개설, 영상 크리에이터 양성 ‘박차’

 

[광주타임즈]고효범 기자=호남대학교 통합뉴스센터(주간 정철)는 지난 22일 오후 4시 IT스퀘어 3층 매직스튜디오에서 학생기자들의 역량제고와 실력검증을 위한 ‘2020학년도 학생기자 영상제’를 가졌다.

온라인으로 실시된 이번 영상제에는 통합뉴스센터 학생기자 12명이 직접 기획하고 촬영 편집해 제작한 2~5분 분량의 영상뉴스, 브이로그 등이 출품돼 그동안 갈고닦은 영상 실력을 겨뤘다.

외부 심사위원과 학생기자단의 투표를 거친 결과 신문방송학과 남연우, 정세빈(2년) 팀의 광주 관광코스 소개 영상 ’대유잼‘이 대상을, 미디어영상공연학과 정민선(2년)이 초단편 영화 ’핫 팩‘으로 최우수상을, 축구학과 김찬호(3년)의 ’나의 고향 청산도를 소개합니다‘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전국 대학 유일의 멀티저널리스트 양성 기관인 호남대학교 통합뉴스센터는 2009년 3월 호남대신문사, 방송국, 영자신문사, 중문계간등 학내 4개 미디어를 단일 기구로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통합뉴스센터는 20여명의 학생기자들에게 취재, 방송제작, 사진·영상 촬영과 편집, 아나운싱 등 신문·방송 실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멀티저널리스트를 양성하고 있다. 호남대신문과 중문호남대학보를 발행하고 있으며, 라디오 방송과 함께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호남대TV 채널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5광주하계U대회’ 당시 세계대학생LTE방송 유니브로(www.Uni-Bro.com)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광주U대회 실황을 전 세계로 생중계해 광주U대회의 성공개최에 크게 기여하는 등 대학미디어의 대표주자로 평가 받고 있다.

올해 초 2개의 TV스튜디오와 라디오 스튜디오, 주조실 등을 비롯한 최첨단 방송 시설과 영상 장비 등을 갖춘 매직스튜디오를 개설하고 영상 크리에이터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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