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5일 ‘2021 여수상공대상 시상식’으로 대체
[여수=광주타임즈]강성우 기자=여수상공회의소는 새해를 맞아 개최해온 ‘신년인사회’를 올해는 ‘2021 여수상공대상 시상식’행사로 축소·개최할 예정이다.
29일 여수상의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내년 초 예정된 신년인사회를 취소하고 1월 5일 ‘2021 여수상공대상 시상식’행사로 대체한다.
지역 상공업의 육성·발전과 기업하기 좋은 사회분위기 조성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을 발굴해 ‘여수상공대상’을 시상한다.
근로복지 부문 2명, 지역개발부문 1명 등 두 개 부문의 유공자와 함께 특별공로상 시상도 진행한다.
근로복지부문 수상자는 롯데케미칼㈜ 사무지원팀 장충익 부장과 여수오천산업단지식품가공사업협동조합 전동옥 전무이사가 선정됐다. 지역개발부문은 여수시의 김문환 도시계획과장이 선정됐다. 또 여수시의회 제7대 전반기 의장을 지낸 서완석 여수시의회 의원이 지역사회와 지역 상공업의 육성·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공로상을 수상한다.
관계자는 “적극적인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통해 우리의 모든 일상이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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