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초·중·고 학생 10명중 9.5명 ‘휴대전화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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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초·중·고 학생 10명중 9.5명 ‘휴대전화 보유’
  • /김영란 기자
  • 승인 2021.03.0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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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사용시간 30분 미만 34.1%…통화·메시지·유튜브 시청·게임에 주로 사용

[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광주지역 학생 10명 중 9.5명이 휴대전화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로 통화나 메시지 보내기·유튜브 시청·게임·학습정보 검색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광주교육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학생 1만3672명을 상대로 광주교육종합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의 95.5%가 휴대전화를 보유하고 있었다. 성별로는 남학생 94.0%, 여학생 97.1%가 휴대전화를 보유하고 있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97.1%, 중학교 98.0%, 일반고 96.8%, 특성화고·특목고·영재고 99.2%가 휴대전화를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휴대전화 사용시간(통화·메시지)은 30분 미만이 34.1%로 가장 많았다. 30분 이상∼1시간 미만 22.7%, 1시간 이상∼2시간 미만 20.2% 순 이었다.

성별에 따른 사용시간은 남학생의 경우 30분 미만이 37.8%, 30분 이상∼1시간 미만 21.7%, 1시간 이상∼2시간 미만 18.7% 순으로 나타났다. 여학생은 30분 미만 30.4%, 30분 이상∼1시간 미만 23.7%, 1시간 이상∼2시간 미만 21.7% 순으로 조사됐다.

휴대전화를 이용한 게임 사용 시간은 ‘사용안함’이 24.0%로 가장 많았다. 1시간 이상∼2시간 미만 20.9%, 30분 미만 18.3%, 30분 이상∼1시간 미만 17.8% 순 이었다.

휴대전화를 통한 유튜브나 웹툰을 시청하는 시간은 1시간 이상∼2시간 미만 28.4%, 2시간 이상∼3시간 미만 18.3%, 30분 이상∼1시간 미만 18.2% 순으로 나타났다.

SNS 사용시간은 ‘사용안함’이 28.3%, 30분 미만 20.7%, 1시간 이상∼2시간 미만 17.9%였다.

학습 관련 정보 검색 시간은 30분 미만 44.5%, ‘사용안함’ 23.6%, 30분 이상∼1시간 미만 18.5%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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