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초교 등 5개교 앞 18명 활동…4월 1일부터 근무
[광주타임즈]박창선 기자=“초등학교 아이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킴이가 함께 합니다.”
광주 남구는 관내 5개 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
30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관내 백운초교와 봉주초교, 제석초교, 학강초교, 진제초교 등 5개 초등학교 앞에 교통안전 지킴이 18명이 배치된다.
이들은 오는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등‧하교 시간대에 맞춰 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게 된다.
근무 시간대는 오전의 경우 아침 8시부터 9시까지이며, 오후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학교 사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초등학교 앞에 배치되는 인원은 학교별 주요 통학로 코스에 따라 적게는 2명에서 많게는 5명까지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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