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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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착수
  • /김창원 기자
  • 승인 2021.05.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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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RE100·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달성 목표
6월 4일까지 양동·양동·농성1~2동·화정2동 신청
태양광 설비. 						/광주 서구청 제공
태양광 설비. /광주 서구청 제공

 

[광주타임즈]김창원 기자=광주 서구가 오는 2035년 광주 RE100과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달성을 목표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추진을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사업대상자 모집에 나서며 사업 시행을 위해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도심지 주택지역에 태양광 발전시설 및 태양열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를 집중 보급해 에너지자립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내년에만 1577억 원 규모의 국비지원이 예정돼 있는 대표적인 그린뉴딜 사업이다.

서구는 2022년 사업추진을 위해 양동, 양3동, 농성1동, 농성2동, 화정2동을 대상으로 총 46억 원 규모의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6월4일까지 위 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원하는 주민들의 접수를 받아 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지난 1월, 광주 자치구 최초로 기후위기 비상행동 선포한 서구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예상량 45% 감축을 목표로 탄소중립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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