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장관, 서부교원치유지원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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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장관, 서부교원치유지원센터 방문
  • /김영란 기자
  • 승인 2021.05.1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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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 현장 의견 청취

 

[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유은혜(사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 등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18일 광주 서부교원치유지원센터를 찾았다.

유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교육부는 교사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원단체·교육청 담당자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교육활동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우리 사회의 공감대가 더 높아지고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교육 자료를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는 6명의 학교 현장 교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교권침해 실제 사례와 교육활동 보호 정책 수립에 관한 의견 등이 오갔다.

서부교원치유지원센터는 교원들의 심리 치유를 위한 공간이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4층 별관에 위치해 있다.

센터를 운영하는 교권보호팀은 ▲교원들의 심리 상담 ▲교권침해 관련 법률상담과 자문 ▲심리치유 프로그램 운영 ▲교육활동보호 매뉴얼 제작과 보급 ▲교권침해 예방 교육 자료 개발 등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부는 교원단체, 시·도교육청 의견 수렴을 거쳐 원격수업 등 새로운 수업환경에 따른 교육활동 침해 유형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을 6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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