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26일 평화공원…‘서구 가족 응원해’ 이벤트도
[광주타임즈]김창원 기자=광주 서구가 5월 가정을 달을 맞이해 20일부터 오는 26일(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매일 상무지구 평화공원에서 가족, 스승, 친구, 연인 등에게 ‘응원과 사랑의 손 편지 엽서 보내기’ 이벤트와 함께 ‘브런치 힐링 버스킹’ 거리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20일 7080 통기타 ▲21일 재즈 ▲24일 대중가요 ▲25일 퓨전국악 ▲26일 클래식 공연으로 오후 12시부터 약 한시간 가량 매일 다른 장르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주민들에게 선사한다.
아울러 ‘서구 가족 응원해’ 이벤트를 실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가족, 스승,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응원과 사랑의 손편지 엽서를 보낸다.
참여방법은 공연장에 배치된 엽서에 메시지를 작성해 우편함에 넣으면 되고, 엽서는 공연이 끝난 뒤 발송될 예정이다.
또한 방문이 어려운 가족들을 위해 서구청 유투브 라이브 방송을 병행해 버스킹의 다양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가족에게 고마운 마음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지고자 ‘서구 가족 응원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브런치 힐링 버스킹’을 통해 가족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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