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광주타임즈]김광석 기자=강진군은 오는 25일 오후 7시에 강진아트홀 야외무대에서 마당극 ‘언젠가 봄날에’를 진행한다.
마당극 ‘언젠가 봄날에’는 말바우아짐 지정남, 김호준, 정찬일, 강근희 등이 출연해 5·18민주화운동 당시의 행방불명자와 그 가족들의 현재 이야기를 통해 아직 끝나지 않은 항쟁의 아픔과 슬픔, 그에 대한 극복과 해원상생을 창작탈굿, 소리, 춤 등을 통해 예술적으로 승화한 마당극이다.
이 공연을 기획한 극단 ‘신명’은 1982년 창단돼 광주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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