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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전 의원은 "동구는 그 동안 광주의 정치와 경제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으나 민선지방자치 이후 도시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제대로 꽃 피우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자치행정의 책임자들과 지역 특권정당의 책임이며 진정한 리더십의 부재 때문"이라며 "과감한 결단력과 강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포용의 정치를 더해 동구를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양 전 의원은 특히 "문화 관련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외국의 문화 관련 기업을 유치해 동구가 아시아 문화산업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문화산업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와 함께 노인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협동조합이나 사회적 기업, 마을 기업 등 사회적 경제 활동의 건전한 발전을 떠받치는 행정 지원을 하겠다"며 "선진 지역의료산업의 발전과 의료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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