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군도·농어촌도로 수해복구 완료
상태바
구례군, 군도·농어촌도로 수해복구 완료
  • /구례=황종성 기자
  • 승인 2021.06.27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억 6000만 원 투입…지방도 861호선 등 10개소 공사 마무리
구례 군도·농어촌도로 수해복구 전·후 모습. /구례군 제공
구례 군도·농어촌도로 수해복구 전·후 모습. /구례군 제공

[구례=광주타임즈]황종성 기자=구례군이 지난해 8월 집중호우에 따른 도로사면 유실 등 수해피해를 입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10개소에 대한 복구를 우수기 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사가 완료된 주요구간은 구례군 산동면과 곡성군 고달면을 연결하는 농어촌도로(現 지방도 861호선) 도로사면 유실피해 구간과 군도 7호선 구만저수지 인접도로 옹벽전도 구간이다. 

복구비는 총 15억6000만원으로 국비 7억2000만원, 군비 8억4000만원이 투입됐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수해복구에 따른 불편함을 참아주시고 협조해 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수해복구를 완료한 구례군 산동면~곡성군 고달면 구간 지방도 861호선은 수해피해 후 지방도로 변경된 구간으로 앞으로도 전남도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도로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