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주병원 “건강하고 따뜻한 동행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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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주병원 “건강하고 따뜻한 동행자 될 것”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1.07.0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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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병원장, 개원 1주년 기념행사 주민들과 함께
재활의학과 등 5개 진료과·10명의 전문의 의료 서비스
광주 아주병원.
광주 아주병원.

 

[광주타임즈] 박효원 기자=의료법인 아주의료재단 광주아주병원(이사장 김수홍)이 2일 1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입원환자 등 주민들과 함께하며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펼칠 것을 또 한 번 약속 했다.

‘광주아주병원’ 대회의실에서 이날 오후 6시에 개최된 1주년 행사는 김수홍 이사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우수사원 표창, 임직원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병원은 또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외래·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며, 쉐프와 함께하는 간식 이벤트 서비스 등도 준비했다.

주민들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원 당시 약속했던 ‘건강하고 따뜻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의 초심을 지켜나가기 위해서다.
 
지난 해 7월 64실 194병상(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개원한 광주아주병원은, 재활의학과·신경과·내과·소아청소년과·한방과 등 5개 진료과 대상 10명의 전문의가 뇌졸중·수술후 재활· 어지럼증·소아질환·교통사고 후유증 등의 질환을 진료하고 있다.

또한 전남대학교병원·조선대학교병원 등 지역 내 다수의 의료기관과 진료의료협약을 체결했으며, 기아자동차(주) 광주공장·대한체육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광주아주병원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열악한 개원 환경속에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에 1억3000만 원의 후원행사를 마련하고 환자들을 위한 선택식과 매달 ‘추억의 메뉴’ 등을 간식이벤트로 제공 중이다.

김형민 병원장은 1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지난 1년간 광주아주병원을 성원해주신 지역주민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아주병원이 지역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환자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해 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고 전 직원들과 함께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펼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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