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일자리 성공·확산에 공공기관 적극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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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일자리 성공·확산에 공공기관 적극 협력”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1.09.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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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 공공기관장 회의 주재…신규 역점 사업 공유
광주형 평생주택, DJ센터 제2전시장 등 내년 사업 논의
이용섭 광주시장이 29일 오후 열린 9월중 공공기관장 회의에 참석해 공공기관 인사 혁신과 광주글로벌모터스 캐스퍼 성공 지원을 당부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이용섭 광주시장이 29일 오후 열린 9월중 공공기관장 회의에 참석해 공공기관 인사 혁신과 광주글로벌모터스 캐스퍼 성공 지원을 당부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광주시는 29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용섭 시장 주재로 시 산하 25개 공공기관장이 참여하는 공공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공공기관의 현안 업무와 광주 발전,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각 공공기관에서 내년 중점적으로 추진할 47개의 신규·역점 사업을 논의했다.

광주도시공사는 광주형 평생주택 본격 추진,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사람중심 GRTC형 ESG경영 가속화,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 본격화, 복지연구원 빛고을 50+센터 개관과 운영 등을 내놨다.

광주문화재단은 예술인 보둠·소통 센터 운영 강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인공지능사관학교 확대 운영, 광주비엔날레는 광주만의 건축 예술프로젝트 ‘광주폴리Ⅴ’ 추진을 신규 사업으로 꼽았다.

이 시장은 공공기관 인사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과 광주글로벌모터스 캐스퍼 성공에 적극 협조해줄 것 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2019년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실시해 산하기관 채용관련 잡음이 근절됐고 능력있는 인재들이 채용되고 있다”며 “각 기관에서는 업무 전문성과 성과를 갖춘 직원이 승진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광주글로벌모터스 생산라인이 본격 가동하면서 첫 생산 차량인 캐스퍼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고비용 저효율과 일자리 부족 문제를 해소해줄 수 있는 해법인 ‘광주형일자리’의 성공과 확산에 전 산하기관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홍보에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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