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내 대학·대학원 재·휴학생, 11월24일까지 접수
[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광주시가 6일부터 오는 11월24일까지 2학기 대학·대학원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10월6일 현재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광주 소재 대학·대학원의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2017년 1학기부터 2021년 2학기 사이에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한 학자금의 발생 이자 6개월분(2021년 7~12월 발생 이자)이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기간 내 주민등록초본 1부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청소년과(062-613-2731)로 문의하면 된다.
대학·대학원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2차례 시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2011년부터 1만5839명에 대해 10억5000만원의 대학·대학원생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올해 1학기에는 1186명에게 6900만원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1학기에 지원받은 대상자도 서류를 갖춰 재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며 “지원결과는 12월중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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