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 결과·내년 계획 보고·2022예산 편성 심의 의결 등
[광주타임즈]박선미 기자=광주 광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일 코로나19로 인한 확진자 급증으로 대면회의가 어려워짐에 따라 실시간 화상회의(ZOOM)를 통해 ‘2021년 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광주광역시청, 광산구청 담당자 및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 부모 등 9명이 참석해 2021년 사업 결과와 2022년 계획 보고 및 예산 편성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또한 위드 코로나 시대의 대상별 비대면 교육 지원 방법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광산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광산구 내 어린이 급식소 375개소를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개정에 따라 2022년에는 광산구 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 전체를 의무 등록해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은주 센터장은 “등록 대상 급식소의 유형이 증가함에 따라 기관 특성 및 상황에 맞춘 체계적인 영양·위생관리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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