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광주 청년주간 청년총감독, 장초롱
상태바
2022 광주 청년주간 청년총감독, 장초롱
  • /김영란 기자
  • 승인 2021.12.12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제 선정, 홍보 등 행사 기획·실행 업무 수행
이용섭 광주시장이 지난 10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2022년 광주청년주간 청년총감독으로 선정된 장초롱 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이용섭 광주시장이 지난 10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2022년 광주청년주간 청년총감독으로 선정된 장초롱 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내년 광주청년주간 청년총감독으로 장초롱(32) 퍼니라이프 대표가 위촉됐다.

장 총감독은 올해 광주청년주간에 진행된 청년주간 총감독 선정 현장평가에서 전문가와 청중심사단으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2022년 광주청년주간 청년총감독으로 선정됐다.

장 총감독은 올해 광주청년주간 주제 선정과 계획 수립, 홍보 등 행사 전반의 기획과 실행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앞서 장 총감독은 2016 광주물총축제, 2019 무등물축제 등의 총감독을 맡아 활동한 바 있으며, 광주시 서구 청년정책참여단장, 광주시 청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장 총감독은 “청년축제 기획학교 등 기존 프로그램 중 우수 성과를 이룬 프로그램들은 유지발전시키고,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해 청년주간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청년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청년주간이 청년다움으로 각자의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면서 소통하고 교류하는 지역 대표 청년 문화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청년주간은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기념해 세계청년들이 함께하는 제1회 세계청년축제를 시작으로 올해 광주청년주간까지 총 7회에 걸쳐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11월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시민회관 일원에서 문화공연, 포럼, 청년정책마켓,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