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광주시의회 김점기의원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 산업·일자리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15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앞으로 2년 동안 지역 산업·일자리 전문위원으로서 국가 균형 발전의 정책 조정, 균형 발전의 중요 정책에 대한 대통령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이 지방 소멸 위기에 처한 가운데 수도권 중심의 정부 정책을 지역으로 이끌어내어 각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이 필요하다”면서 “대한민국의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지역 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2010년부터 제6대, 제7대 광주시 남구의회 의원을 거쳐 제8대 광주시의회 의원으로서 내실 있는 의정 활동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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