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민과 에너지 자립도시 선도사업 점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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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민과 에너지 자립도시 선도사업 점검회의
  • /김영란 기자
  • 승인 2021.12.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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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광주시는 지난 14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김광란 시의회 그린뉴딜특위 위원장, 김광훈 에너지파크센터장, 조동민 광주테크노파크 에너지산업지원센터장,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45 에너지 자립도시 선도사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의회, 시민단체, 전문가와 함께 에너지 자립도시 선도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린에너지 ESS(에너지저장장치)발전 규제자유특구’ 등 에너지 자립도시 선도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광주 전역에 태양광 보급을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시민과 전문가는 ESS발전 규제자유특구의 수익모델을 잘 개발해 범용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시민햇빛발전소 활성화를 위해 협동조합 생태계를 강화할 수 있는 시의 정책적 지원을 제안했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광주시는 ESS발전 확대, 시민햇빛발전소 활성화 등 시민이 주도하는 에너지 전환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에너지 전환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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