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일, 4개 권역 진학지원센터 통해 학생·학부모 대상 맞춤형 정보 제공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전남도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4개 권역 진학지원센터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대입현장지원단을 비롯한 대입 지도 전문가를 상담교사로 위촉, 정시지원 관련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남진로진학지원포털을 통해 사전 온라인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대면상담과 더불어 도서와 읍·면 지역 학생들을 위한 비대면 화상 상담도 동시에 진행한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2022학년도 수능 시행 방식의 변화와 난이도 상승으로 수험생의 지원 전략에 혼란이 예상된다”며 “맞춤형 정보제공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4개 권역 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진학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전남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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