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롯데상사·GS리테일·Y마트서 온·오프라인 할인전
[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전남도와 롯데상사 등 3개 대형 유통업체가 쌀 소비 촉진과 쌀값 하락으로 시름에 잠긴 농업인을 돕기 위해 손잡고 나섰다.
전남도는 롯데상사, GS리테일, Y마트, 3개 대형유통업체와 각 유통업체의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31일까지 전남쌀 판촉 기획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전남도는 10% 내외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대형유통업체는 온‧오프라인 홍보 전단지를 제작‧배포하는 등 전남 브랜드 쌀을 집중 홍보하고, 유통 마진을 줄여 소비자가 많이 구매하도록 제품 가격을 낮춘다.
이와 함께 전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jnmall.kr)에서도 22일까지 고품질 전남 브랜드쌀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정부가 코로나19에 따른 농축산물 내수 위축 문제를 극복하고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하는 농축산물 20%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최대 40%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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