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농업경영자과정 귀농심화반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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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농업경영자과정 귀농심화반 수료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1.12.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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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5주 150시간 교육 실시해 교육생 20명 수료

 

[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국립목포대학교 자연자원개발연구소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목포대학교 원예과학과 강의실에서 ‘21년도 농업경영자과정 귀농심화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교육은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됐는데, 귀농인을 대상으로 정부의 귀농 정책방향, 성공적인 귀농전략 등에 대한 교육으로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장 실습형 중심의 농업 기술·경영 교육을 통한 귀농인들의 생산성 향상으로 소득을 증대시키고, 최신 스마트팜과 인터넷 마켓팅과 정보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농업경영인으로 육성하고자 했다.

지난 4월 10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25주, 150시간의 교육을 실시해 총 20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이들 수료생들은 목포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받았으며, 그 중 교육 참여도 및 성적이 우수한 교육생은 전남도지사 상, 목포대학교 총장 상, 자연자원개발연구소장 상 등을 수여받았다. 

귀농심화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도제식 실습교육을 통해 직접 농산물을 재배   함으로써 고급 재배기술을 습득하고 직접 키운 작물을 수확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원예과학과 유용권 교수는 축사를 통해 “귀농인들은 먹거리를 생산하는 분들로 국민의 생명을 책임지는 막중한 일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자부심을 갖어야 하며,  이 과정을 통해 배운 이론과 기술을 현장에 잘 적용해 성공적인 농업인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목포대학교 농업경영자과정은 귀농과 관련된 다양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귀농인들이 농촌에 정착해 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고소득을 실현하기 위해 각 분야별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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