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매그넘이 만난 신안’ 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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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MBC ‘매그넘이 만난 신안’ 시사회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1.12.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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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매그넘 포토스’ 소속 작가 2명 사진 기록 과정 담아
주민들과 생활하며 작품 작업…27일 목포MBC 방송도
목포MBC 다큐 ‘매그넘이 만난 신안’.
목포MBC 다큐 ‘매그넘이 만난 신안’.

 

[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목포MBC는 다큐멘터리 ‘매그넘이 만난 신안’(연출 김순규PD, 안윤석 PD, 현장연출 보다미디어그룹 최우영 감독) 극장 시사회가 23일 오후 7시 목포CGV(평화광장)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다큐멘터리 ‘매그넘이 만난 신안’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도사진가들로 구성된 자유 보도사진 작가 그룹인 ‘매그넘 포토스’ 소속 작가인 마크파워와 브루스길든이 신안에서 주민들과 생활하며 사진을 기록한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첫 작가인 마크파워는 하의, 장산, 옥도에서 3주간 머물며 갯벌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다큐멘터리에서는 그가 3주간 갯벌과 어떻게 소통할지 고민하는 모습과 주민들 바다의 소통을 담아냈다.

두 번째 작가인 브루스 길든은 송도 위판장과 흑산도 등 주민들의 어업활동 집중했다.

특히 어부의 표정을 담아내는 데 많은 시간을 들이며 그들과 직접 소통하고자 하는 모습을 함께 다큐멘터리에 담아냈다.

다큐멘터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섬을 품은 신안에서 외국작가가 주민들과 호흡하며 섬이 지닌 가치를 사진과 느낌을 통해 풀어내 섬을 재해석 해보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UHD-8K촬영 및 멀티음향 녹음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 ‘매그넘이 만난 신안’은 23일 시사회에 이어 오는 27일 오후 6시5분 목포M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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