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안전전남’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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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안전전남’ 실현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1.12.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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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 결산회의. /전남도 제공
전남소방본부 결산회의. /전남도 제공

 

[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전남도소방본부가 전국 최초 생활밀착형 소방안전서비스인 119생활안전순찰대를 운영하고, 구조․구급전술 등 각종 경연에서 수상을 휩쓰는 등 올 한해 최고의 소방서비스를 했다.

전남도소방본부는 2021년 업무결산 및 2022년 업무계획 보고 회의를  개최해  올 한해를 되돌아보고, 내년 추진할 주요시책 등을 논의했다.

전남도소방본부는 지난 4월 ‘안전한 전남 100년’을 약속하며 단독 청사를 개청하고, 헌신하고 신뢰받는 명예로운 전남소방이라는 소방정신을 전 직원이 가슴에 새기며 도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노력했다.

화재‧구조‧구급 업무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의심‧유증상자 이송 지원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에 힘썼다. 8월부터 119생활안전순찰대를 22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하며 새로운 형식의 소방안전서비스를 선보였다.

제34회 전국소방 화재진압, 구조․구급전술 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 전국 1위 등 총 13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전남 도민이 전국 최고의 소방서비스를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전남도소방본부는 2022년에도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균등한 안전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곡성․구례에 소방서를 설치하고, 119안전센터 2개소를 신설하는 등 소방안전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또 섬 지역 2개소에 119구급차를 배치하고, 24시간 출동 가능한 다목적 소방헬기를 정상 운영한다.              /박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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