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스마트폰 앱 통해 실시간 주차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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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스마트폰 앱 통해 실시간 주차정보 제공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1.12.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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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광주 서구가 날로 심각해져 가는 주차난을 해소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주차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서구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149,682대로 매년 평균 0.31%인 464대 이상이 증가하고 있다. 

반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노상주차장 운영, 공유주차 등 다양한 주차정책을 추진해 온 결과, 서구의 주차장 확보율은 7,494개소, 165,864면으로 자동차 등록대수 대비 110.7%이다.

이에 ICT(정보통신기술)를 기반으로 하는 실시간 주차정보 시스템인 ‘스마트 공유주차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실시간 정보에 기반한 수요 대응형 주차시스템으로 주차장 위치, 주차가능 면수 등의 정보를 연계하여 제공함으로써 주차장의 이용 효율 향상과 주차수요를 효과적으로 분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차장을 찾기 위한 배회 시간 감소, 주차 대기행렬로 인한 인근 도로의 교통 혼잡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시민들의 주차 문제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불법주차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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